49재

이 생을 떠난 영가를 위해 공양을 올리고 공덕을 지어 돌아가신 영가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재를 올리는 것이 49재를 올리는 의미입니다. 

영가는 49일 동안 자기의 죄와 복을 알지 못한 채, 어둠속을 헤매다가 염라대왕 앞에서 업보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뒤에 업을 따라 다음 생을 받게 됩니다.

49일동안 영가의 선악업을 따져 자신의 업에 따라 윤회를 거치게 되는데 사람의 몸을 받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다음생이 결정할 때 49재 기간동안 유족들이 스님을 모시고 부처님의 법을 설하면 영가가 깨달아 극락왕생하도록 한다고 합니다.